레알 바야돌리드

• 바야돌리드는 5-4-1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모로와 아누아르를 중심으로 속공 전개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핵심 선수인 아말라의 부재로 인해 롱 볼과 실라의 침투에 의존하면서 단조로운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헤타페전(0-2 패)에서는 역습이 유망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외즈카르, 산체스, 바로 구성된 수비 라인은 호흡이 맞지 않아 불안한 면을 보이며, AT 마드리드의 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AT 마드리드는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그리즈만과 알바레즈를 중심으로 한 지공 전개가 특징입니다. 최근 스파르타 프라하전(6-0 승)에서 대량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입증했습니다. 쇠를로트의 부재에도 요렌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수비 라인인 히메네즈와 랑글레는 안정적인 두 줄 수비를 형성합니다. 쇠를로트의 제공과 알바레즈의 연계는 바야돌리드의 취약한 수비를 향해 충분한 위협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 AT 마드리드는 최근 공격에서 화려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바야돌리드의 취약한 수비 라인을 향해 공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야돌리드는 아말라의 결장으로 인해 공격이 예측 가능하고, 수비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AT 마드리드의 우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