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베티스

• 지난 시즌 7위로 마감한 후 승격팀 레가네스를 2-0으로 이기며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걠쳤습니다. 펠레그리니 감독의 점유율 축구는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주력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MF 이스코의 장기 부상에 이어 MF 카르발류, MF 카르도소, DF 바르트라가 추가로 이탈해 전력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반면, FW 호키의 데뷔골과 FW 압데의 성장세는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홈에서의 성적은 지난 시즌 9승 7무 3패로 안정적이었고, 헤타페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는 1승 3무 1패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헤타페 CF

• 지난 시즌 12위로 마감한 헤타페는 이번 시즌 초반 4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며 18위로 추락했습니다. 수비는 4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진이 한골에 그쳐 빈공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FW 마요랄이 조커 역할로 복귀할 예정이며, 그가 공격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합니다. 또한 DF 알데레테도 부상에서 복귀하며 수비 라인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부진했지만,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종합

• 이번 경기에서는 50:50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베티스는 주력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 경기에서는 다소 답답한 경기 내용을 보였습니다. 반면, 헤타페는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FW 마요랄의 복귀와 함께 무승부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