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 지난 시즌 동부 3위를 기록한 밀워키 벅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4-109로 이겼습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25득점, 7어시스트, 14리바운드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데미안 릴라드도 30득점으로 기여했습니다. 로빈 로페즈와 바비 포티스의 골밑 수비도 탁월했고, 팀 전체가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결장한 크리스 미들턴에도 불구하고 개리 트렌트 주니어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시카고 불스

• 지난 시즌 동부 9위를 기록한 시카고 불스는 첫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11-123으로 패했습니다. 잭 라빈이 27득점을 기록했지만, 백코트의 에이스 더마 드로잔이 결장하여 새로 온 조쉬 기디가 팀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베스트5 조합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세컨 유닛의 부진으로 인해 턴오버와 실수가 늘어났습니다.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시간 동안 골밑에서 취약한 면을 보였습니다.

종합

• 밀워키 벅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팀워크와 화력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야니스와 릴라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이타적인 플레이가 팀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시카고 불스는 개막전에서의 부진이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백코트 조합의 문제와 세컨 유닛의 부진이 팀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음 날 홈에서 오클라호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힘을 분산해야 하는 불스는 이번 경기에 더욱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