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원주 DB를 상대로 92-62 대승을 거두어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유슈 은도예와 앤드류 니콜슨의 뛰어난 활약이 돋보였으며, 외곽슛과 견고한 수비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이대헌이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팀의 다른 선수들이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수비로 팀을 지켰습니다.

서울 삼성

• 서울 삼성은 백투백 원정 경기에서 수원 KT와 원주 DB에 각각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마커스 데릭슨의 야투 난조와 이대성의 부재가 아쉬운 경기였지만, 이원석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210cm의 코비 코번의 활약이 팀에 높이 경쟁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종합

•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맞대결에서 88-7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대구는 외곽포와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준비를 마치고 있으며, 서울 삼성은 주력 선수 부재 속에서도 개선점을 찾아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