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W)

• 흥국생명은 최근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로 이겼습니다. 투트쿠와 김연경의 조합이 효과를 발휘하여 37득점을 올리며 강력한 듀오를 선보였고, 피치와 김수지가 중앙에서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이고은 세터의 탁월한 경기 운영 능력도 긍정적이었습니다. 또한 상대편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을 유효하게 저지하며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정윤주의 공격력이 부족했고, 리시브에서도 취약점을 보였으며, 새로 합류한 아시아쿼터 선수인 피치가 범실을 많이 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GS 칼텍스 (W)

• GS칼텍스는 최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실바, 외일러, 권민지의 삼갱편대가 30%의 낮은 공격 성공률로 좌절했고, 미들 블로커들의 블로킹 능력도 전혀 발휘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실바는 7번의 범실을 기록하며 컨디션 저하를 보였고, 김지원 세터의 경기 운영 역시 부족했습니다.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호흡과 조직력도 부족했으며, 이전 대회에서의 활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결론

• 흥국생명은 투트쿠와 김연경의 뛰어난 활약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수비에서도 탁월한 집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GS칼텍스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팀 전체적인 문제를 드러내었으며, 다음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