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일정이 밀린 상황에서 맥스 프리드가 시즌 11승을 향해 나섰다. 프리드는 최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고,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로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애틀랜타의 타선은 세베리노를 상대로 홈런 2발을포함한 5점을 올려 홈런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불펜 역시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선수들이 있어 승리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캔자스시티

•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9회 집중력을 발휘해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팀이다. 브래디 싱어는 최근 5.1이닝 6실점으로 패배를 당하며 부진을 겪고 있지만,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득점을 이끌어낸 캔자스시티는 불펜이 이번 경기에서 핸디캡을 안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결론

•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맥스 프리드의 홈 경기 호조와 홈런 의존도가 승부의 열쇠이며,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의 부진을 극복하고 득점권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불펜 운용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