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기업은행 (W)

• 올 시즌, 기업은행은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OP 빅토리아와 OH 이소영을 영입했습니다. 이소영의 합류로 다채로워진 공격 옵션과 빅토리아의 강력한 파워는 팀에 큰 기대를 안겨줍니다. 이주아와 최정민 같은 미들블로커들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세터와 리베로 포지션의 변화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적응 속도가 관건입니다.

정관장 (W)

• 정관장은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OP 메가와 부키리치, 그리고 OH 표승주가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호영과 박은진 같은 상급 미들블로커들이 중앙을 지키며, 염혜선 세터와 노란 리베로는 경험이 풍부한 안정감을 줍니다.

종합

• 기업은행은 이소영과 빅토리아의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했고, 중앙 라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터인 천신통의 적응과 리베로 신연경의 부재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 한편, 정관장은 베테랑 표승주의 영입과 메가, 부키리치의 활약으로 강력한 공격진을 갖췄습니다. 중앙 라인에서도 정호영, 박은진이 경쟁력을 보유하며, 염혜선과 노란 같은 노련한 세터와 리베로가 팀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호흡과 구성 면에서 정관장이 우세해 보이며, 오늘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