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 NC 다이노스는 최성영의 깜짝 투로 연패를 벗어나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이재학은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실점만을 허용하는 훌륭한 투구를 펼쳤지만, 홈 경기와 주간 경기에서의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NC 타선이 홈 경기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불펜 역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

• 한화 이글스는 하이메 바리아를 선발로 지목하여 연패 탈출에 나선다. 바리아는 최근 삼성전에서 3.2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부진을 보였고, 원정 경기에서의 성적 또한 좋지 않아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한화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며, 불펜의 제구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종합

• NC와 한화의 대결에서는 선발 투수의 경기력이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학은 주간 경기에서의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는 반면, 바리아는 주간 경기에서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선발 투수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한화가 승리에 더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