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W)

• 지금까지 3승 4패의 전적을 보유 중이며, 최근 경기에서 1-3(18:25, 16:25, 25:23, 19:25)으로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염혜선 세터가 복귀했음에도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고, 메가(22득점, 성공률 33%), 표승주(14득점, 성공률 28%), 부키리치(성공률 33%)도 상대의 블로킹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블로킹에서 10-18, 서브에서 6-2로 밀리며 공격과 수비에서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흥국생명 (W)

• 현재 7승 무패로 완벽한 성적을 유지 중이며, 최근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3-1(25:19, 25:22, 21:25, 25:19)로 이겨 7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연경(17득점, 성공률 40%)이 팀을 이끌며, 투트쿠(25득점, 성공률 44%)는 공격에서 상대 수비를 뚫는 역할을 했습니다. 피치(11득점)와 정윤주(12득점)의 지원도 빛을 발했고, 세터 이고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리베로 신연경의 허슬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결론

•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공격과 탁월한 팀워크로 정관장을 압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에 반해, 정관장은 상대의 강력한 블로킹과 공격에 맞설 대책이 필요하며, 연결과 성공률에서 개선이 없을 경우 승점을 얻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