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W)

• 정관장은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가(20득점, 47%)와 부키리치(34득점, 48%)가 화려한 공격을 펼치며 상대를 압도했고,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높아져 상대 리시브를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염혜선 세터의 토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랠리를 마무리하는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정규시즌 홈에서는 2연승을 기록하며 현재 3승 4패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GS 칼텍스 (W)

•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하며 11연패의 아픔을 안고 있습니다. 지젤 실바(47득점, 48%)가 흥행했지만, 후위에서 부족한 지젤 실바와 전위에서 하이볼 처리 능력의 결핍이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낮은 사이드 블로킹으로 블로킹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김주향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권민지의 결장과 김지원 세터의 분배 능력의 불안정함이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에서는 1승 7패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결론

• 정관장은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공격과 서브, 블로킹으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GS칼텍스는 계속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관장이 홈에서의 우세함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GS칼텍스는 원정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