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메시(FW)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선호합니다. 최근 파라과이전에서는 공세를 주도했지만 역습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취약점을 드러내며 패배하였습니다. 특히 로메로(DC)-오타멘디(DC)의 수비 라인이 제공권에서 취약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세트피스 대응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페루

• 페루는 5-3-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바렐라(FW)-게레로(FW)의 속공에 의존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칠레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이는 공격 전개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페나(CM)의 전진 패스 외에는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이 부족하며, 수비에서는 카옌스(DC)-아라우호(DC) 중심의 수비 라인이 상대의 공세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 실점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 아르헨티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와 중원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장점이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수비 불안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페루는 단조로운 공격 전략으로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돌파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수비적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려 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은 아르헨티나에게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