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AFC

•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한 선덜랜드는 전술적으로 전방 압박과 뒷공간을 공략한다. 마옌다와 로버츠의 빠른 돌파는 강점이지만, 득점 부분에서는 먼들이 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원의 벨링엄은 잠재력을 보이지만 경험이 부족하여 팀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있으며, 수비진은 미팜과 발라드가 좋은 조직력을 자랑한다.

노리치 시티 FC

• 노리치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측면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반스는 제공권과 연계 플레이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지만, 사르겐트의 결장으로 인해 팀의 전방 압박과 득점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누녜스는 공격 전개에 기여하지만, 중원에서의 압박 저항력이 부족하며, 수비진은 더피와 코르도바가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

• 양 팀 모두 주요한 공격 수단의 결여로 인해 득점 능력이 감소하고 있다. 선덜랜드는 홈 경기에서 경기를 주도하려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원의 경험 부족과 수비의 불안정성이 문제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노리치는 반스를 중심으로 세트피스와 측면 공격을 활용하겠지만, 창의적인 플레이메이킹의 부재로 결정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