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

• 푸에르토리코는 WBC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강팀이지만, 프리미어12에서는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한 투수진으로 나섰다. 후안 센테노가 포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필라델피아의 비마엘 마친과 애리조나의 야디엘 리베라가 타선을 이끌어야 한다.

네덜란드

• 네덜란드는 메이저리거가 빠졌으나, 제이든 에스타니스타, 라이언 헌팅튼, 스콧 프린스 등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와 트리플A 출신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장타력이 있는 디디 그레고리우스와 대표팀의 핵심 역할을 맡은 스코프 형제가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결론

• 양 팀 모두 메이저리거들이 빠진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며 불안한 투수진이 약점으로 꼽힌다. 푸에르토리코는 타선의 기회에서 득점력이 관건이며, 네덜란드는 투수진의 안정감이 중요해 보인다. 두 팀 모두 타격전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