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는 홈 경기로, 열광적인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국전에는 좌완 투수 린여우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선발로 예정되어 있으며, 린여우민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과 결승에서 한국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올해 그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4.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최고 148km의 직구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한한국

• 한국은 선발로 잠수함 투수 고영표(KT) 또는 강속구 투수 곽빈(두산)을 예상하고 있으며, 정해영(KIA), 유영찬(LG), 김택연(두산), 박영현(KT), 조병현(SSG) 등 각 구단의 주전 마무리 투수들이 불펜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주력 선수들이 부재하지만, KBO 리그 최연소 30홈런-30도루 기록을 세운 김도영과 출루왕 홍창기(LG)가 타선을 이끌 예정입니다. 또한, 윤동희(롯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린여우민을 상대로 6타수 3안타를 기록한 경험이 있어 기대되는 타자입니다.

종합

• 이번 경기는 타이베이돔에서 열리며, 대만의 홈팬 응원이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대만의 선발 투수 린여우민은 한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은 그의 구종을 충분히 대비해 타석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