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 아일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쉬모딕스와 나이트를 중심으로 공을 전개합니다. 그리스전에서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0-2로 패배한 경험이 있습니다. 브래디와 오그베네의 부재로 패럿-퍼거슨 투톱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으며, 수비에서는 콜린스와 스케일스가 중심을 잡고 있지만 역습 대처에 불안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핀란드

• 핀란드는 5-4-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케스키넨과 로드를 활용해 속공을 시도합니다. 잉글랜드전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렸고, 칼만과 푸키의 공격 조합이 큰 위협을 주지 못했습니다. 펠톨라와 호스코넨이 제공권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상대의 지속적인 공격을 버티기에는 수비 조직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종합 분석

• 아일랜드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지만, 부상자 공백으로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않아 핀란드의 밀집 수비를 뚫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핀란드 역시 역습의 한계를 보이며 양 팀 모두 득점 기회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무승부가 유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