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 도로공사는 최근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중앙 공격의 정교함과 공격 옵션의 다양성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김다은 세터의 토스 정확도가 낮아 연계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고, 서브 싸움에서도 열세를 보였습니다. 공격 패턴의 단조로움으로 상대 블로킹에 자주 차단당했으며, 아시아쿼터 선수 부재로 인해 경기력이 저하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빅토리아가 32득점으로 팀의 주력이 되었고, 육서영과 이주아도 안정적인 지원 사격을 펼쳤습니다. 세터 천신통과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좋아지며 서브가 효과적으로 팀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소영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팀워크와 득점력을 유지하며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합

• 도로공사는 공격의 다양성과 정교함 부족, 서브 싸움에서의 열세 등 다수의 약점을 보여주며 연패를 멈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쿼터 선수 부재로 인해 전력 보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를 중심으로 득점력을 극대화하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승부처에서의 집중력과 토종 선수들의 역할 분담도 뛰어나 승리를 위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