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 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여 힐(RW)과 아스프리야(AMC)를 중심으로 한 지상 공격을 시도합니다. 에레라(DM) 등 주요 공격수의 부재로 공격력이 약화되었지만, 크레이치(DC)의 복귀로 수비가 안정을 찾았습니다. 또한, 반 더 비크(CM)와 솔리스(DM)의 중앙 능력도 두드러집니다.

레알 바야돌리드

• 바야돌리드는 4-1-4-1 전형을 채택하여 속공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모로(LW), 실라(FW) 등 주요 선수의 부재로 공격력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발렌시아전(1-0 승)에서는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지만, 주력 수비수의 부상으로 수비 라인 컨트롤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격 전개는 주로 아누아르(RW)의 개인 능력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종합

• 핵심 선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수비를 자랑하는 지로나가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에 반해, 바야돌리드는 부상과 수비 조직의 미안정으로 지로나의 공격을 막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