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오세르

• 오세르는 3-4-2-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페린, 트라오레, 시나요코로 구성된 유기적인 역습 전개를 주력으로 삼는다. 최근 경기에서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효율적인 속공을 선보였으나, 상대가 수비 라인을 낮추는 경우에는 공격 효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수비면에서는 오쇼, 라벨로손, 아크파로로 이루어진 안정적인 백3 라인이 주축을 이루며, 오우수와 다노이스의 수비 지원이 효과적이다. 상대의 단조로운 공격 전개를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앙제 SCO

• 앙제는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측면 중심의 공격을 주로 시도한다. 엘 멜랄리와 알레비나가 공격 라인의 주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PSG와의 경기에서 투지를 보였지만, 니안느의 제공권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은 오세르의 조직적인 수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수비적으로는 르포르트와 비움라가 안정적인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벨케바와 아울루가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고 있다.

종합 분석

• 양 팀 모두 속공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공격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서로의 탄탄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오세르의 백3 수비와 앙제의 제공권 수비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정적인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무승부로 끝나는 지루한 공방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