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DB

•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주DB.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 KT를 상대로 72-66으로 이기며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와 강상재가 골밑을 지배하며, 서민수는 3점슛으로 경기 흐름을 바꿔나갔습니다. 이선 알바노는 내외곽을 넘나들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공세적인 방어로 상대의 추격을 막아내며 홈에서 3연승을 이루며 5승 4패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안양 정관장

• 고양 소노를 상대로 79-78로 승리를 거둔 안양 정관장. 후반전에 강한 뒷심을 보여주었으며, 캐디 라렌이 골밑에서 활약했고, 정효근은 승부처에서 외곽과 스크린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턴오버가 많았고, 원정에서는 2승 7패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론

• 원주DB는 안정된 골밑과 효과적인 외곽 플레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안양 정관장은 원정에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턴오버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에 홈에서 강한 원주DB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