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쇼르타

•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중원 장악과 빠른 전환을 통해 공격을 이끈다. 최근 알 탈라바전에서는 1-0 승리를 거두며, 강한 압박과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알 쇼르타의 H. 알리(LW)와 알-마와스(RW)는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고, 중원의 유세프(CM)와 자심(CM)은 M. 알리(FW)의 침투를 지원한다. 수비진에서는 라에드(DC)와 유니스(DC)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파흐타코르의 역습에 대비할 준비가 돼 있다.

파크타코르 타슈켄트

•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파흐타코르는 빠른 속공과 개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격을 선보인다. 최근 디나모전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공격력을 입증했지만, 알 쇼르타의 조직적인 수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주라쿠지예프(LW), 세란(FW), 카흐마도프(RW)의 개인 능력이 뛰어나지만, 상대 수비를 뚫기 어려울 수 있다. 캄릴리예프(DC), 아즈미디노프(DC), 압둘라예프(DM)로 이루어진 백3은 안정적이지만, 알 쇼르타의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결론

• 알 쇼르타는 중원 장악과 빠른 전환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흐타코르는 개인 기술에 의존한 공격이 알 쇼르타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수비 조직력에서 차이가 드러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