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스타즈 (W)

• 하나은행과의 개막전에서 64-56 승리를 거둔 KB스타즈. 리바운드에서 밀리는 상황에서도 허예은과 강이슬이 외곽에서 뛰어난 슛 감각을 보여줘 승리했다. 특히 박지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공격을 유연하게 전환하여 지난 시즌 우승팀의 역량을 입증했다.

신한은행 (W)

• 우리은행과의 홈 개막전에서 64-76으로 패배한 신한은행. 초반에는 신지현과 타니무라 리카의 뛰어난 활약으로 접전을 펼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턴오버와 3점슛 부진으로 패배했다. 비시즌 동안 전력을 강화했지만 선수들 간의 호흡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결론

• KB스타즈는 외곽 공격과 유연한 전략으로 강점을 보여주었으며, 신한은행은 전력 강화에도 불구하고 조직력에서 취약점을 드러냈다. KB스타즈가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