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되 글림트

•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하우게(LW)-마타(RW)를 중심으로 한 지공 전개를 선호한다. 최근 몰데와 3-3으로 비기며 화력전을 펼쳤으나, 주포 호그(FW)의 부재로 진커나겔(RW)이 최전방에서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로 인해 공격력이 약화되었으나, 비요푸르트(DC)-군데르센(DC) 수비 라인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대량 실점 가능성을 줄이고 있다

카라바흐 FK

• 주비르(LW)-벤지아(AMC)-안드라데(RW)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를 펼치며 맞불 전술을 구사한다. 그러나 최근 토부즈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 전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비는 메디나(DC)-후세이노프(DC)가 지키고 있지만, 3선의 핵심 자원 로마오(DM)와 풀백 자파르쿨리예프(DL)가 결장하며 보되 글림트의 공격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

• 주포의 부재로 공격력이 다소 약화되었으나, 안정적인 수비로 대량 실점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반면, 카라바흐는 주축 수비 자원의 결장으로 인해 보되 글림트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으며, 공격 전개에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