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 파라과이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소사, 엔시소, 알미론을 중심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호합니다. 최근 베네수엘라전에서의 2-1 승리로 속공의 효율성을 입증했지만, 창의적인 빌드업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수비 라인의 안정성은 알데레테와 고메즈의 이끔 백3 형태로 확인됐으며, 밀집 수비에 강점을 보입니다.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메시, 마르티네즈, 알바레즈의 삼각편대를 통해 공격을 주도합니다. 최근 볼리비아전에서의 6-0 대승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입증했습니다. 엔소와 맥 알리스터의 전진 패스는 공격진과의 연계를 돕고, 오타멘디와 로메로의 안정적인 수비 라인은 역습에 대응합니다. 데 폴은 수비와 공격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종합 분석

• 아르헨티나는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라과이의 밀집 수비가 대량 실점을 방지할 수는 있겠지만, 공격력에서의 체급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