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 한국전력팀은 최근 현대캐피탈에 0-3으로 패배하며 2연속 셧아웃을 당했습니다. 엘리안의 부상 이후 공격 라인에 큰 틈이 보였고, 임성진(13득점, 55%)과 구교혁(12득점, 38%) 외에는 득점 능력이 부진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상대와 비슷한 블로킹과 서브를 보였지만, 고비를 많이 넘기며 신영석과 서재덕의 활약도 부진했습니다. 5연승 뒤 2연패로 분위기가 급변했습니다.

KB 손해보험

• KB 손해보험팀은 최근 대한항공에 1-3으로 패배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비예나(20득점, 53%)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나경복(12득점, 45%)의 리시브 문제와 맥스 스테이플즈의 리시브 불안, 황택의 토스 불안이 문제였습니다. 한국전력전에서는 3-0으로 이기기도 했지만, 그 이후의 경기에서 부진을 이어가며 6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결론

• 한국전력팀은 엘리안의 공백을 메우고 공격의 틈새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KB 손해보험팀은 리시브 안정화와 세터-공격수 간의 호흡을 개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