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사비뉴(RW), 하피냐(AMC), 비니시우스(LW)를 중심으로 전술을 짜고 있다. 최근 베네수엘라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격의 부진을 보였다. 특히 제수스(FW)와의 조화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며, 수비 역시 풀백의 부재로 조직력에 취약한 면이 있다.

우루과이

• 우루과이는 4-3-3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아라우호(LW), 아기레(AMC), 펠레스트리(RW)를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한다. 최근 콜롬비아전에서 3-2로 이기며 공격의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누네즈(FW)의 고립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수비는 히메네즈(DC)-올리베이라(DL)의 불안정함을 보여주었지만, 발베르데(CM)와 벤탄쿠르(CM)의 지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결론

• 브라질은 개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풀백의 부재로 측면 수비에서 취약점을 드러낼 수 있다. 반면, 우루과이는 속공 전개를 통해 브라질 수비의 취약한 부분을 공략할 전망이다. 경기의 열쇠는 브라질의 마무리 능력 향상과 우루과이의 속공 효율성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