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 4-4-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페르난데스와 랄라나를 중심으로 역습 전개를 시도합니다. 그러나 암스트롱과 아처의 포스트 플레이가 약해 공격 전개가 단조롭습니다. 직전 울버햄튼전에서는 수비 실책으로 0-2 패배를 당했으며, 베드나렉과 램즈데일의 부재로 스티븐스, 하워드-벨리스 조합이 출격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호흡이 나쁘지 않지만, 리버풀의 강한 압박을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버풀

•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지공 전개를 펼칩니다. 디아즈, 살라, 누네즈의 삼각 편대는 강력하며, 흐라벤베르흐와 맥 알리스터의 전진 패스가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합니다. 직전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2-0 승리를 거두며 공수 밸런스를 입증했습니다. 아놀드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반 다이크와 코나테의 수비 라인이 강력해 사우샘프턴의 역습을 손쉽게 차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 사우샘프턴은 공격 전개에서 한계가 있으며, 수비에서도 리버풀의 압박을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리버풀은 강력한 공격진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사우샘프턴을 충분히 제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