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 밀워키는 연속된 경기 일정 속에서도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129-117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24득점, 13어시스트)와 바비 포티스의 복귀 후 컨디션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트리플 더블(37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로빈 로페즈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밀워키는 밀도 높은 수비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팀의 주요 선수들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샬럿 호네츠

• 샬럿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연장전을 끝내 123-121로 승리하며 2연패를 끊었습니다. 라멜로 볼(35득점, 9어시스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신예 브랜든 밀러(38득점)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센터 마크 윌리엄스와 닉 리차즈의 부상 이후 마일스 브리지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리바운드 경쟁에서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다만, 범실 관리가 개선되어 승리를 안착했습니다.

종합

• 밀워키는 최근의 승리 행진을 이어가며 팀 내 핵심 선수들의 컨디션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는 공격과 수비 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데미안 릴라드와의 케미스트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빈 로페즈의 존재감 또한 안정적입니다. 한편 샬럿은 라멜로 볼과 브랜든 밀러의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 이슈로 인한 리바운드 약점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특히 밀워키와의 경기에서는 수비와 턴오버 관리가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