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라건아의 이탈과 김종규, 하윤기의 부재로 인해 골밑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허훈의 부상까지 겹치며 가드진의 공백도 생겼습니다. 이승현과 이원석이 골밑을 책임지고 있지만, 높이에서 불리함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황에 따라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주

• 호주는 태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 중입니다. 현역 NBA 선수들은 결장했지만, 닉 케이와 데얀 바실예비치 같은 베테랑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220cm의 로코 지카르스키와 2m 이상의 선수들이 다수로 출전하여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합니다. 3점슛 능력을 갖춘 조시 배넌과 몸싸움에 강한 조던 헌터 등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출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종합

•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골밑 전력의 약화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라건아와 김종규, 하윤기의 결석은 팀에 큰 부담을 주며, 허훈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전력 누수가 크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한편 호주는 높은 신장과 다재다능한 선수 구성으로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20cm 로코 지카르스키와 208cm 조시 배넌 등 빅맨들의 존재는 한국에게 큰 위협이 될 것입니다. 호주의 조직력과 높이는 한국의 스몰 라인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보이며, 경기 운영에서도 호주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