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골든스테이트는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94-104로 패하며 2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팀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스테픈 커리의 슈팅 효율이 떨어지며 득점력이 저조했습니다. 전체 야투 성공률은 37.9%에 그쳤고 자유투에서도 61.5%라는 낮은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세컨 득점과 뒷심 대결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브루클린 네츠

• 브루클린은 새크라멘토를 108-103으로 꺾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캠 토마스가 34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부처를 지배했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힘을 더했습니다. 데니스 슈뢰더가 결장했지만, 노아 클라우니(18득점)와 셰이크 밀턴(10득점)이 벤치에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다만, 리바운드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하며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공격적으로는 3점슛을 활용하며 흐름을 잡았지만, 리바운드 약점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종합

• 골든스테이트는 리바운드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야투 효율성과 자유투 정확도가 떨어지며 샌안토니오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스테픈 커리 외에 다른 득점 자원들의 활약이 부족했고, 세컨 득점 기회에서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뒷심 싸움에서 밀렸습니다. 브루클린은 새크라멘토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으나, 리바운드 열세가 경기 내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캠 토마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 흐름은 안정적이었지만, 리바운드 수치가 낮아 팀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