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그리즐리스

• 멤피스는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142-13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주전 에이스 자 모란트가 결장했음에도 스코티 피펜 주니어가 30득점, 10어시스트로 활약하여 팀을 이끌었고, 데스먼드 베인과 자렌 잭슨 주니어 등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팀의 공격력을 부각시켰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유기적인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포틀랜드는 휴스턴 로켓츠를 상대로 104-98로 승리하여 2연패를 멈췄습니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했음에도 앤퍼니 사이먼스와 제라미 그랜트가 주축이 되어 각각 25득점, 22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고, 셰이든 샤프가 24득점으로 공격력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도노반 클링건이 1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지키고, 데니 아브디야는 결정적인 득점과 3점슛으로 팀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후의 세컨드 채점이 효과적으로 나와 경기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종합

•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결장한 경기에서도 5승 3패를 기록하며 뛰어난 대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전 선수뿐 아니라 세컨 유닛까지 고르게 활약하여 팀의 공격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포틀랜드는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공격 옵션과 리바운드 장악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도노반 클링건의 결장은 골밑 전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