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드 드 랭스

• 랭스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나카무라(LW)-이토(RW)를 중심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호합니다. 최근 리옹전(1-1 무)에서 역습을 활용하여 승점 1점을 획득했지만, 무네트시(CM)의 부진과 측면 자원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디아키테(FW)의 제공권을 활용한 단순한 공격 전개가 특징이며, 수비에서는 드 스멧(DL)-키프레(DC)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격력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RC 랑스

• 랑스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코스타(LW)-토마손(CM)를 중심으로 한 속공 전개를 선보입니다. 최근 마르세유전(1-3 패)에서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찬스 활용 부족이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은졸라(FW)-소토카(RW)의 침투와 제공권을 노리는 공격 전개를 시도하지만, U자형 빌드업에 제한을 받는 단조로운 패턴이 보입니다. 수비에서는 메디나(DC)-단소(DC)-사르(DC)의 불안 요소가 있었지만, 쿠샤노프(DC)-그라딧(DC)의 복귀로 안정화될 전망이 있습니다.

결론

• 양 팀 모두 속공을 주 무기로 하지만, 찬스 메이킹과 마무리에서의 한계가 두드러집니다. 랭스는 측면에서의 창의적 전개가 강점이지만, 랑스는 제공권을 활용한 공중전과 속공 전개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접전 끝에 랑스가 약간의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