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옹

• 3-5-2 포메이션을 선호하는 위니옹은 푸세이니(FW)와 이바노비치(FW)의 침투를 활용한 단순한 속공 전개를 시도합니다. 최근 서클 브뤼헤전(0-0 무)에서는 상대 퇴장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부족으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중원에서 사디키(CM)와 반후테(CM)의 수비 가담은 견고하지만, 3선에서 창의적인 전진 패스가 부족해 공격 전개가 제한적입니다. 맥알리스터(DC)-버지스(DC)의 백3는 안정된 방어를 보여 대량 실점은 방지하지만, 공격에서 큰 위협을 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OGC 니스

•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하는 니스는 보가(AMC)를 중심으로 전개를 펼칩니다. 최근 르 아브르전(2-1 승)에서는 공격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모피(FW)와 초(FW)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구에상(FW)과 라보르데(FW)가 적절히 대체했습니다. 은돔벨레(CM)와 디오프(CM)의 전진 패스는 높은 완성도를 자랍니다. 수비에서는 로사리오(DM)-봄비토(DC)가 커버하고 있지만, 난주(DL)와 루쉐(DR) 풀백 라인의 불안정함이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종합

• 니스가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니옹은 견고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지만, 니스의 창의적인 공격 전개를 막아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반면 니스의 수비는 불안정하여, 위니옹이 역습을 통한 득점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결국, 니스의 공격이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비에서의 불안 요소로 인해 위니옹의 득점 기회도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