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 1907

• 코모는 4-2-3-1 포메이션을 채용하여 스트레페짜(RW), 파즈(AMC), 파데라(LW)를 활용한 공격 전략을 시도합니다. 최근 베네치아전(2-2 무)에서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습에 취약하여 승리를 놓쳤습니다. 페로네(DM)와 로베르토(DM)의 부재로 인해 중원에서의 공백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벨로티(FW)가 고립될 우려가 있고, 수비 라인은 여전히 배후 공간 커버에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따라서 로마의 전방 압박을 버티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AS 로마

• 로마는 3-4-2-1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디발라(AMC)와 펠레그리니(AMC)를 중심으로 공격을 주도합니다. 최근 브라가전(5-0 승)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도브비크(FW)의 복귀로 공격 라인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수비에서는 훔멜스(DC)가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중원인 코네(CM)와 파레데스(CM)의 활약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로마는 상대의 빌드업을 적극적으로 방해하여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풍부한 중원과 최전방의 공격력으로 코모의 수비를 흔들 가능성이 큽니다.

종합

• 코모는 빌드업의 핵심 미드필더인 페로네와 로베르토의 부재로 중원에서의 주도권을 잃을 우려가 있습니다. 공격진은 활발하지만 벨로티의 고립과 수비 라인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로마의 전방 압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로마는 도브비크의 복귀로 공격력을 향상시키고, 디발라와 펠레그리니의 창의성이 코모의 수비를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한 훔멜스를 중심으로 코모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