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 한국전력을 3-1로 꺾은 OK저축은행은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을 통해 끈질긴 수비를 펼쳤습니다. 이민규 세터는 빠른 토스로 상대 블로킹을 흔드는 데 성공했지만, 장빙롱과 신장호의 부상으로 공백이 커졌고, 새 외국인 선수 크리스는 아직 팀에 적응 중입니다.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승 6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 풀세트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3-2로 이긴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의 활약과 알리, 김지한의 공격으로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터 한태준의 안정된 경기 운영과 팀의 조직력으로 원정 경기에서는 5승 2패의 기록을 보여주며,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종합

•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의 실수로 인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부상으로 핵심 전력을 잃은 상황입니다. 반면 우리카드는 니콜리치와 알리의 활약으로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력 면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