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

• 울산 현대모비스는 부산 KCC를 95-79로 꺾으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게이지 프름과 숀 롱이 골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리바운드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국찬이 부상당한 서명진의 공백을 메우고, 이우석은 백코트를 장악하여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함지훈은 수비에서, 장재석은 궂은일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울산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2연승을 포함한 5승4패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고양 소노

•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3-76으로 패배한 고양 소노는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알파 카바가 골밑을 지켜주었고, 이정현과 이재도의 분전으로 15점차 열세를 추격했지만 부족했습니다. 상대의 변형된 수비를 공략하지 못한 것과 3점슛 성공률이 낮은 점이 패배의 이유로 지적되었습니다. 현재 고양 소노는 원정 6연패를 기록하며, 3승7패의 원정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결론

• 울산 현대모비스는 골밑 장악력과 백코트 안정성을 바탕으로 홈경기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고양 소노는 원정에서의 부진과 3점슛 성공률 저하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 현대모비스가 홈 이점을 살려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