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 우리카드는 최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아쉬운 스타트를 보였습니다. 알리 하그파라스트와 마이클 아히가 각각 18점과 29점을 기록했지만, 서브 범실이 경기의 흐름을 끊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온 것에 대해 실망을 표현했습니다.

한국전력

• 한국전력은 상무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첫 경기를 아쉽게 마쳤습니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루이스 엘리안이 30점을 올렸지만, 13개의 범실로 팀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토종 선수들의 부진과 임성진의 저조한 공격 성공률도 눈에 띄었고, 전체적으로 팀의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종합

•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첫 경기에서의 패배로 인해 자신감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 간의 호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 팀의 최근 맞대결 성적을 고려할 때, 우리카드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