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로 나서며 연패 탈출을 노린다. 홈에서의 강한 모습과 충분한 휴식이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여 득점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한화

• 이상규가 시즌 2승을 노리는데, 최근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되었지만 투구 감각이 돌아오지 않아 기복이 심하다. 타선 또한 타격의 기복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원정 득점력이 문제로 부상할 수 있다.

종합

• 키움의 선발 투수 헤이수스는 한화 상대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그는 제대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에 반해 한화는 선발과 타선이 모두 불안정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 키움이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