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

• 제이크 어빈이 시즌 11승을 향해 도전 중이다. 그러나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어빈은 퀄리티 스타트(QS) 정도의 성적이 기대된다. 반면, 워싱턴의 타선은 전날 홈런 2발을 터뜨리며 팀을 이끌었고, 조이 갈로는 특히 9월에 들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 애런 놀라가 시즌 14승을 향해 노력 중이다.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놀라는 워싱턴 상대에서 강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위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좋지 못하며, 불펜도 비상이 걸렸다.

종합

• 필라델피아는 이미 내셔널리그 2위가 확정되어 이번 경기에 큰 집중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홈에서 시즌을 결론 지으려는 의지가 강하며, 집중력 있는 타선을 자랑한다. 놀라에게 무리를 주지 않을 필라델피아에 비해 홈 경기 이점을 즐기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이 경기에서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