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집합 구타로 희생된 90년대 비운의 야구천재
댓글 0

작성자 : 강승
게시글 보기












































































 

 

휘문고 박정혁

공주고 박찬호에게 3연타수 홈런 + 그다음 진흥고 경기 홈런까지 4연타수 홈런을 칠 정도로 대단했던 야구천재

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 입단해서 1학년이 바로 4번타자 (당시 고대에 마해영, 임수혁 등 거포들 즐비했다고)

 

하지만 고대에 있던 도중 사소한 일로 집합이 걸리고

집합 과정에서 연대 책임으로 다른 동료들이 혼나는걸 본 박정혁이 참지 못하고 선배에게 따지자

선배가 대든다는 이유로 방망이로 구타, 그걸 막는 과정에서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

이후 기량 회복하지 못하고 LG육성선수로 있다가 은퇴

그리고 후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남 (1999년, 저 짤에는 자막이 잘못나옴)

 

당시 주위 선수들은 박정혁이 다치지 않았다면 한국프로야구 역사가 바뀌었을거라고.....

 

 

 


강승님의 최신 글
자유게시판
제목
  • 오타쿠를 이해 못하는 김종국
    775 51분전
  • 노엘 갤러거 페미냐 아니냐로 싸움난 언냐들
    700 59분전
  • ITZY 채령 야벅지 셀카 ㅗㅜㅑ
    719 60분전
  • 주식 수익 자랑 절대 하면 안되는 이유
    899 1시간전
  • 오늘자 셀카찍는 르세라핌 홍은채
    730 1시간전
  • 30년 만에 극단 복귀를 한 유해진
    890 1시간전
  • 학교 앞에 자취방있는거 들키기 싫었던 이상이
    892 1시간전
  • 중국 어선 패기 레전드
    737 1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