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즈 VS 폴란드

2024 유로예선 PO

24.03.27.(수) 04:45

[홈] 웨일즈 Four인트

1. 조국을 월드컵을 이끈 베일이 은퇴한 이유 강함이 이전 같지 않은 웨일즈다. 뭐 그래도 선수단이 EPL은 물론 2부리그 EFL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대다수라 어느정도 괜찮은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속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상태다.
2. 웨일즈의 경기력이 저하된 부분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공격의 조직력이다. 무게감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어떻게 이렇게 조직력까지 이렇게 무너졌을수 있을까하는 의문이듭니다.
3. 괜찮은 스쿼드라고 평가를 하긴 했는데 존슨,브룩스,윌리암스 등 각 소속팀에서 나름 입지가 괜찮은 어린선수들이 있음에도 심지어 그 선수들이 현대축구의 중심인 잉글랜드무대에서 뛰고 있는데, 롱볼로 그져 앞으로 박아놓는 전술을 구사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약체를 상대를 할때를 제외하고 득점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시자
4. 그나마 위안 삼을 수 있었던 것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두었다는 건데, 핀란드가 웨일즈보다도 하위 전력이기에 큰 의미가 없는 기록이라 보여지겠지만, 웨일즈 답지 않은 빠른템포 공격전개가 나왔다는 것은 앞서언급한 롱볼기반 축구의 팀이 변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것은 호재다.

[어웨이] 폴란드 Four인트

1. 폭격기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18년 그 나라 월드컵부터 시작해 나름의 경쟁력을 보이나 했으나 그저 희망사항뿐이였고, 결국 나름의 좋은전력도 레반의 노쇠화를 시작으로 역시나 다른 선수도 겪고 있고 자연스레 어린선수들에게 바톤이 넘어가고 있는 폴란드이다.
2. 전술상 변칙적인 운영을 해도 항상 고수하는 것은 바로 폴란드의 투톱체제인데, 이 투톱체제도 두 명의 화력좋은 공격수를 배치하여 득점력을 올리려는 것 아니라 팀의 주포인 레반돞의 결정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인데, 그래요. 그냥 “해줘” 시전중입니다. 레반돞이 막히는 경우에는 그냥 폴란드의 득점이 막힌다고 봐도 됩니다.
3. 직전 에스토니아와의 경기는 사실 폴란드가 상위전력이기도 하고 상대팀의 이른 퇴장변수로 인하여 호재까지 따라주었다. 사실상 레반돞을 제외하고는 네임벨류로 따지만 웨일즈와 별다른 수준차이는 없기에, 냉정하게 레반돞빼고 이 팀을 평가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이다. 이번 경기는 수비적인 부분이 조금 치중을 두며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것이다.
4. 현대축구의 흐름을 따라간답시고, 나름 변화를 주고 있고 선수들 개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 중원에서 볼 간수는 나름 되는 편인데, 웨일즈의 발 빠른 공격수들을 따라가기에는 전체적으로 기동력이 떨어지는 스쿼드구성이라 웨일즈의 역습을 따라가는 것도 관건이라고 본다.

오늘의Pick

2.5 오버

폴란드에게 레비가 있긴 하지만

축구는 어짜피 팀 플레이 아니겠습니까?

레비가 이전과 같이 발에 공만주면

골을 넣으며 신계에 노크했던 시절의 폼도 아니고요.

이 경기는 냉정하게 전력상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할 경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PO결승이란 무게감 있는 경기에서

속도의 웨일즈와 한방의 폴란드라는

상성을 보면 다득점 경기양상도 충분히

선택지 있다고 봅니다.

웨일즈의 압박과 폴란드의 중원관리능력

지켜보면서 오버를 메인으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