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리카Pick]-[240327][04시45분][A매치][잉글랜드 VS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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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00:09
잉글랜드 VS 벨기에
A매치 - 친선경기
24.03.27.(수) 04:45
[홈] 잉글랜드 Four인트
- 지난 브라질전 경기를 보면 확실히 케인과 사카가 없으니 득점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1대0 패배를 당했습니다. 벨링엄과 라이스를 필두로한 중원을 하여 90%가 넘는 패스점유율을 기록하고도 유효슈팅도 3번에 그쳤습니다.
- 이번 잉글랜드의 선수단은 준우승을 기록한 지난 20년대회보다도 더 강력해지면서 득점력은 더 늘어났으나, 매과이어를 비롯한 수비진들의 실력저하도 있겠지만 공격력에 비중을 누구라도 둘 수 밖에 없는 스쿼드라 라인을 올리는 경향도 있어 경기력에 대해서 약간의 기복도 발생하기도 한다.
- 앞서 수비문제가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주전 멤버들이 이탈이 예정됩니다. 지난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측면수비스 워커와 매과이어와 존스톤과 이탈된 가운데 브라질 공격진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벨기에의 공격진은 어떻게 막아낼지가 궁금해지네요.
- 케인과 사카의 부재로 패널티 박스안에서의 파괴력과 슈팅회수 마저 적어진 것은 잉글랜드의 숙제로 분명 남을 것이라 본다. 물론 벨링엄을 비롯한 막강한 중원이 있기에 걱정은 조금은 덜 되겠지만 앞서 언급한 두 선수가 없자 패널티 박스안보다 밖에서의 슈팅이 무려 전체 슈팅에 60%에 육박하는 것이 현재 잉글랜드의 화력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웨이] 벨기에 Four인트
- 황금세대의 노쇠화가 이미 예전부터 시작됬지만 워낙에 훌룡한 선수들이었었고 노쇠화의 하락세가 그나마 천천히 진행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 최전방의 루카쿠와 중원의 덕배의 존재감은 여전하나 수비진의 대부분이 이전에는 빅리그에서 활약은 했으나 현재는 자국리그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기에 수비력에서의 경쟁력은 잉글랜드와 마찬가지로 떨어집니다.
- 일부 선수들의 미친 활약으로 인해서 전술적운영이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겠지만, 사실 현대축구의 흐름상 현재 벨기에의 수비능력으로는 후방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기에 전술적한계는 분명하게 있다. 특히 감독의 역량도 그다지 좋지 않기에 본선무대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강팀을 만났을 때 철철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 봅니다.
- 잉글랜드 이전에 독일에 버금가는 황금세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공통점은 원정 경기력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벨기에가 그 동안 그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도 국제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는 것이 이 문제를 충분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의Pick
2.5 언더
지난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보아하니
잉글랜드에서 케인과 사카의
지분이 그래도 나름 있다고 보였습니다.
사실 벨링엄을 비롯한 2선 자원들이
있기에 득점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겠다고
판단이 들었지만, 역시나 득점은
격수가 해결해야한다는 기본을 다시 되세겼네요.
잉글랜드가 지난 평가전을
비롯하여 최근 경기에 득점부분에서
꽤나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수비부분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력이탈로 인하여
이번 평가전은 유로를 앞두고서 자신들의
문제점을 답습하며 되돌아 보는 신중한
경기를 치르지 않을까 봅니다. 당연히
벨기에 입장에서도 이전과 같지 않는 전력으로
효율적인 대회진행을 위해 상위전력인 잉글 상대로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진행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라인업에 비해서는 볼거리는 없을거라 봅니다.
언더로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