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보면 환상이 깨지는 씹덕 패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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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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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가자고
가자가자가자고
단안경 혹은 모노클
서브컬쳐에서는 집사나 전문가들의 상징으로 나오는 패션 아이템인데
실제로는 안와 공간이 넓은 서양인들만
눈 사이 살에 끼워서 쓰는거라 조금 기괴함
의외로 2대전 독일군 장성들 사이에서 패션용품으로 유행했는데
이가 독일군 스테레오타입으로 타국에 알려져서
훗날 미디어 속 악역 군인 캐릭터들이 이상한 안경 쓰고 등장하는데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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