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귀를 망가뜨리는 원리
댓글 0

작성자 : 더한마음
게시글 보기

 

귀 가장 안쪽인 내이에는 진동의 형태로 소리를 받아들이는 달팽이관(cochlea)이 있는데, 

이 달팽이관에는 약 1만 5000개의 털이 나 있다.

이 작은 감각 유모세포(有毛細胞, sensory hair cell)는 음파를 감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자극에 매우 약하다.

 

유모세포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될 수 있지만,

소음은 유모세포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높고 강한 소리에 노출됨으로써 이 작은 털들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유모세포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일어나면 영구적이다

 

또한 유모세포의 손상은 이명현상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청력에 안전하게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되도록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좋으며,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음악의 최대 볼륨을 50% 이하로 듣는 것이 좋다.

 

 


더한마음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전문가가 권장하는 추석 한끼 식사량 
    1868 09.14
  • 현재 여초에서 핫한 용어 
    2038 09.14
  • 어메이징.. 요즘 250만원짜리 목걸이
    1703 09.14
  • 하루 사이 맛이 확 달라진 미숫가루
    1951 09.14
  • 개꿀맛 "서울우유" 커피우유의 진실
    1597 09.14
  • 게이븐 뉴웰 2024년 근황 
    1556 09.14
  • 대한민국 "개" 사고 사건 레전드 
    1743 09.14
  •  의외로 잘 주는 년들 많습니다
    2043 09.14
  •  의외로 잘 주는 년들 많습니다
    1591 09.14
  •  의외로 잘 주는 년들 많습니다
    2091 09.14
  • 어느 치과 대기실에 걸려있다는 사진 
    1628 09.13
  • 싱글벙글 인천 소래포구 근황 
    1876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