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하는 장례식 댓글 0 2024.11.01 08:26 작성자 : 갓파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실제로 장례식은 그의 바람대로 조문객들이 그와의 추억을 회상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작은 축제 같은 행사로 진행됐다.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한다던 여성 듀엣 산이슬의 '이사 가던 날'을 불렀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노래가 끝난 뒤 잠시 동안 기력이 빠질 정도로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그의 부고장은 초청장으로 불렸고, 조문객들은 초청객들이라 불렸다. 갓파님의 최신 글 01.02 프랑스 특수부대 GIGN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 01.02 북미 지역에서 러닝으로 살을 확실히 빼는 방법 01.02 돈 없어서 핫도그 냄새만 맡고 있는 진상 할아버지 01.02 참 이해하기 어려운 사슴의 습성 01.02 절친과 바람난 아내를 미행 01.02 자살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폭소함 01.02 치과 따위 두렵지 않다는 어린이 01.02 21년 전 강남에서 발견된 람보르기니 위엄 01.02 친구한테 장난쳤다가 손절 당한 거 같아.. 01.02 무서운 화장실 귀신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