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이 귀를 망가뜨리는 원리
댓글 0

작성자 : 더한마음
게시글 보기

 

귀 가장 안쪽인 내이에는 진동의 형태로 소리를 받아들이는 달팽이관(cochlea)이 있는데, 

이 달팽이관에는 약 1만 5000개의 털이 나 있다.

이 작은 감각 유모세포(有毛細胞, sensory hair cell)는 음파를 감지하는 데 중요하지만 자극에 매우 약하다.

 

유모세포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손상될 수 있지만,

소음은 유모세포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높고 강한 소리에 노출됨으로써 이 작은 털들이 과도하게 자극되면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유모세포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일어나면 영구적이다

 

또한 유모세포의 손상은 이명현상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청력에 안전하게 음악을 즐기기 위해서는 되도록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좋으며,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음악의 최대 볼륨을 50% 이하로 듣는 것이 좋다.

 

 


더한마음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어느 치과 대기실에 걸려있다는 사진 
    1849 09.13
  • 싱글벙글 인천 소래포구 근황 
    2084 09.13
  • 삼성 98인치 TV 구입및 설치후기
    2474 09.13
  • 무조건 슬렌더와 결혼해야하는 이유 
    1944 09.13
  • 독일에서 금지되었다는 벤츠 광고
    1894 09.13
  • 헬기가 격추당했을 때 생존 팁 
    2456 09.13
  • 이어폰이 귀를 망가뜨리는 원리
    1851 09.13
  • 추석때 진짜 백수들 특징 
    1899 09.13
  • 미소를 부르는 가장 쉬운 방법
    2195 09.13
  • 햄버거 이름 바꾼다는 롯데리아 
    2058 09.13
  • 37등과 38등의 차이 ㄷㄷ 
    2236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