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3주? 돈만 버리고 한심해 보여"…임신 아내에게 막말한 남편
댓글 0

작성자 : 네이마르로
게시글 보기

내년 여름 출산을 앞둔 임산부라고 밝힌 A 씨는 "산후조리원 문제로 요즘 남편이랑 계속 부딪히고 있다"며 "제가 알아본 조리원은 3~4주 패키지로, 현재 할인도 돼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나 시설이 다 괜찮아서 긍정적으로 상담하고 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남편과 시댁에서 이를 반대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3주는 너무 길다. 2주면 어느 정도 다 회복하고 마지막 일주일은 먹고 싶은 거 먹어가며 다들 수다 떨고 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남편은 "조리원은 돈만 버리는 거다. 내 친구 아내 보니까 마지막 주에는 커피 마시고 디저트 먹으면서 조리원 동기나 만들고 있고 한심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35845
 

네이마르로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윤석열 대통령 오늘자 여론조사 지지율
    877 1시간전
  • 노잼도시 대전보다 심각한 도시
    837 1시간전
  • 동덕여대 익명방 근황
    853 1시간전
  • 축의금 150에 갑질하는 친형
    890 1시간전
  • 퇴사빵 하다 둘다 짤림 ㄷㄷ
    754 1시간전
  • "화끈한 2차 계엄 부탁해요"
    732 2시간전
  • 대한항공에 인수된 아시아나 항공 근황 
    715 2시간전
  • 대한민국 취업시장 요약 
    642 2시간전
  • 같은 팀일땐 유용한 FPS 핵쟁이 ㅋㅋㅋㅋ 
    770 2시간전
  • 약한 자는 이미 죽고 없는 인도의 도로 풍경
    716 2시간전
  • 전국 산부인과 1/188을 만든 주역 
    637 2시간전
  • 중국 스파이 소리 듣던 삼성 노태문 근황
    728 2시간전
  • 게딱지 비빔밥을 본 외국인들 반응......
    729 3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