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암살 및 습격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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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비슈포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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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집단 IS는 야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암살 및 습격 전술을 수행하였는데 특히 이라크 정부군으로 위장하여 큰 효과를 보았다고 알려진다. 

 
암살
 
1. 민간인
민간인 암살의 대상은 마을 촌장이나 부족 지도자와 같이 지역의 구심점이 되는 인물로 민간인에게 정부가 그들을 보호할 수 없고 무능하다는 인식과 공포감을 심어줌으로서 그들의 협력을 강요하였다. 
 
2. 공무원
말단 공무원부터 고위간부 군인까지 정부 협력자 모두를 암살 대상으로 삼으며 공무원들에게 정부를 불신하게 하고 정부 협력자는 모두 죽음뿐이라는 공포감을 심어주려 했다.
 
늦은 밤 이라크 정부군으로 위장한 IS대원들이 어느집을 습격한다.
 
IS와의 내통혐의 첩보가 들어왔다며 목표인물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를 심문하는 모습. 상대는 이라크 대테러 부대의 간부이다.
 
보안상의 이유라며 갑자기 피해자의 눈을 가린다.
사실 이는 처형준비다.
 
수색중 발견된 대테러 부대 군복
 
수상함을 느낀 상대는 뒤늦게 저항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늦었다. 이라크 소식통에 따르면 집안에서 참수된 채 발견되었음.
 
습격
 
IS는 정부의 소규모 시설, 경계초소 등 병력이 작은 곳을 중심으로 야간에게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술을 주로 수행하였고 정부군의 화력지원이 어려운 거리의 중대 전체를 습격해 점령한 뒤 정부군이 오기전 유유히 빠져나간 사례도 있었다.
 
이라크 특수부대 흑복으로 위장한 IS
 
SWAT팀으로 위장한 차량을 타고 검문소를 습격
 
갑자기 들이닥친 가짜 SWAT팀에 속절없이 제압당하는 이라크 초병
 


 
잠결에 생포되어 처형당한 간부들
 
도로와 수도통제를 맡고있던 이 중대를 IS는 제집마냥 부대를 휘젓고 다니며 무기를 탈취하고 군인을 살해하고 유유히 빠져나간다. 
 
이처럼 IS는 다양한 암살과 습격 전술을 이용해 무력을 과시하고 대중에게 공포감을 심어주는 테러행위를 일삼았다. 
 
또한 이를 미디어로 선전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 했다. 이들이 남긴 선전물은 지금도 테러리즘 연구의 자료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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